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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경영원칙의 다섯 번째 원칙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인류사회가 요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다
여기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의 이해당사자를 고객, 주주, 종업원으로 국한시킨 것이 아니라 기업의 경영활동이 이루어지는 지역사회를
둘러싼 제반 기업환경에 대해서도 기업시민으로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대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는 삼성의 경영이념을 달성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이 3가지 세부원칙을 규정하였다
첫째, 기업시민의 기본책무 수행의 원칙
둘째, 지역사회 존중 및 상생 실천의 원칙
셋째, 사업파트너와 공존공영의 관계 구축의 원칙
5-1 기업시민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회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도록 노력한다
안정적인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조세납부의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한다
5-2 현지의 사회ㆍ문화적 특성을 존중하고 상생을 실천한다
지역사회의 법,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학문과 예술,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의 공익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발전을 도모한다
자원봉사,재난구호 등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5-3 사업 파트너와 공존공영의 관계를 구축한다
사업 파트너와 상호 신뢰의 기반 위에서 호혜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사업파트너를 전략적 동반자로 인식한다
합법적 지원을 통해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을 추구한다